우린 계획없이 움직이는데,
해동용궁사에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F1963 가서
돌아다니다가
테라로사가서 커피나 마시자~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가는 중에
친구가
광안대교 지나갈 때
풍경이 멋지다고 했다.
기사님께 여쭤보니
F1963 가는 방향이
아니라 하셨다.
그래도 광안대교를 지나서
가자고 했다.
즉흥성!!!!
넘나 멋진 해안도시~~~
번쩍번쩍 빛나는 건물들이
해안가에 서 있다니~~
뭔가 미래도시 같고 말이지~~
택시 기사님이
오륙도를 가보면 어떠냐고 하셨다.
전망이 좋고 따뜻하다고~
즉흥적인 우리는
바로 행선지 바꿨다.
(J가 보면 대환장파티~? )
'오륙도 스카이워크'
진짜 여기는 안춥고
따뜻하네!!!
신기하다!!!
덧신을 신고
스카이워크 끝까지 걸어갔다.
푸르른 탁 트인 바다~
기사님이 설명해주신
오륙도 이름의 유래
이 섬들이 썰물이면 5개의 섬이 되고
밀물이면 6개의 섬이 된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섬 중 유일하게 사람이 들어가 볼 수 있다.
-출처: visit busan-
해파랑길(오륙도 해맞이공원-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남파랑랑길(오륙도 해맞이공원-전남 해남 땅끝마을)
이 시작 되는 곳이기도 하다.
조금 걸어볼까 계단을 좀 오르다가
바로 벤치에 앉아서 쉬고~
다시 내려가기로~~ ㅎㅎ
내려가다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 발견~
제주 사는 친구가
제주에서는 먼나무가
가로수로 쫘악~ 심어져 있다고 했다.
택시 기사님이
돼지고기 질이 좋다고
수육백반을 추천해주신
쌍둥이돼지국밥 본점
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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