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버그의 정식 이름은?
러브버그(Lovebug)는 원래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팔파리
등 부분이 빨갛고, 짝짓기 한 채로
함께 다니는 독특한 습성 때문에
‘사랑벌레’라는 애칭이 붙음. 🧡
💏 왜 항상 붙어 다닐까?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른 수컷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3~4일 동안 암컷과 붙어 지냄.
🔸 짝짓기 후 ♂ 수컷은 3일 이내 사망.
🔸 ♀ 암컷은 산란 후 1주일 내로 생을 마감.
암컷이 수컷보다 좀 더 크고,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 암컷
끌려가고 있는 것이 수컷
이라고 함.
🌡️ 언제, 왜 이렇게 많이 나타나는 걸까?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함.
이들의 생체시계는 땅속에서 날씨를 감지하고,
기온과 습도가 맞을 때 대거 출현!
자동차 배기가스와 열을 좋아해
도심으로 모여들며,
사람의 몸에도 붙는 일이 종종 있음! 🚗🔥
✅ 해로운 곤충일까?
NO! ✋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자연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
성충은 화분매개체 역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
❌ 독성 없음
❌ 질병 매개하지 않음
❌ 농작물 피해 없음
✅ 진드기 박멸 도움
✅ 생태계 청소 역할
🐣 번식은 어떻게 될까?
러브버그는 알을 낳아 성충이 되기까지
약 1년이 걸림.
지금 보이는 개체들도 1~2주 안에
사라질 예정.
러브버그 못 오게 하는 방법 🚫
1. 조명 최소화 💡
밤에는 실내외 조명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 유입을 줄일 수 있음.
( 불빛에 잘 끌리는 습성)
2. 어두운 색 옷 입기 👚
외출 시에는 어두운 색 옷을 입으면 덜 달라붙는 효과
밝은 색, 특히 흰색 옷에
러브버그가 정말 잘 달라붙음.
( 꽃이나 밝은색, 화려한 것에 이끌리는 습성)
3. 자동차 배기가스 주의 🚗
러브버그는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에도 잘 끌림.
유충 시절 낙엽 분해 시 나는 냄새와
비슷해서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함.
주차 시에는 되도록 나무나 풀 많은 곳,
배기가스가 오래 남는 곳은 피하는 좋음.
🧹 퇴치하고 싶다면?
창문을 닫아 유입 차단 🚪
청소기로 천천히 흡입 🧹
분무기로 물 뿌리기 💧 → 날개 젖으면 활동 제약 생김
러브버그가 막 달려들어서
불편하지만,
자연과 생태계에 이로운 순한 곤충이고,
일주일 정도 짧게
사랑하고 떠나는데,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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