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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누워서 자고 있는데,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가 우리 집에 오셨나?'
엄마가 어떤 할머니가 엄마집에서
안 나가고 있다고 와서 좀 보라고 했다.
꿈속에서 눈을 뜨려고 했는데,
가위눌린 것처럼 눈이 안 떠지다가
눈을 뜨려고 하니 눈이 떠졌다.
엄마집에 가서 보니
할머니인지 어린아이인지를
내가 그 아이 두 팔을 잡고
(마치 오은영 박사님 훈육자세로,
울 아이들 어렸을 때 시연했던 그 자세.)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계속 붙잡고
영원히 안 놓아줄 거야."
(헐!
현실에서도
하고 싶지 않은 말이다.)
하여간에 계속 붙들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나갔는지
없어졌다.
꿈해몽
"
귀신 쫓는 꿈
현실의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
원하는 것을 이룬다.
고민이나 힘든 일이 모두 해소된다.
"
굿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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